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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days a stranger 공략 -3-

셋째날의 시작

 2층 욕실에서 '아버지를 찾는 끔찍한 모습의 해골'을 보고 소스라치게 놀라 깨어난 '트릴비'

소년 '짐'이 걱정스럽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트릴비가 잠들기 전, 짐에게 '저택을 둘러 볼 생각이니 아침 일찍 깨워달라'는 요청을 했었다고 하네요.

짐은 거실에서 나가고 트릴비는 저택을 둘러보기로 합니다.

오른쪽 문을 열고 들어가 TV를 켜고 오늘의 뉴스를 들어보도록 합시다.

 

삶은 언제나 불공평한 법

 

다음 소식입니다. 디포 가의 변호사, 마이클 체스햄 씨가 오늘 아침 자신의 사무실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체스햄 씨의 시신은 목을 맨 채로 발견되었고, 사망 원인은 자살로 판명되었습니다.
최근 클레런스 디포 경 부부에게 일어난 불행한 사건 이후로 디포 저택과 연관된
실종 및 사망사고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 사건 또한 본 방속국 소속의 시몬 테일러 양의 실종과 마찬가지로 디포 저택과
연관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수사 진행을 위하여 디포 저택의 열쇠를 확보하려 했지만,
열쇠의 위치는 체스햄 씨만이 알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테일러 양의 실종과 저택간의 연관성이 밝혀지자,
많은 TV스타들이 저택 앞을 방문해 테일러 양의 무사귀환을...

뉴스의 내용은 저택의 열쇠를 갖고 있던 유일한 인물이 자살했다는 소식입니다.

또한 유명인인 시몬이 저택에서 실종 되어 많은 인원들이 저택을 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 같군요.

시몬이 아니었다면 이렇듯 수사가 진행되지 않았을 거란 사실에 트릴비는 씁쓸해 합니다.

이제 왼쪽으로 쭉 이동하여 초상화가 있는 방으로 가 봅시다.

 

뒤늦게 사춘기가 찾아온 필립

'AJ'의 사망 이후 삐뚤어진 '필'이 저택의 지도를 펼쳐두고 탈출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그에게 말을 걸면 여전히 주변 모두를 의심하며 자신을 내버려 두라고 요구합니다.

트릴비가 그의 태도를 돌리기 위해 설득해 보아도 전혀 소용이 없으니,

그의 요구대로 그를 혼자 있도록 해줍시다.

조리실을 지나 뒷마당으로 갑니다.

 

갑자기 나타난 차량

전날까지 볼 수 없었던 빨간 승용차가 뜬금없이 세워져 있고, 그 차를 짐이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 차는 다름아닌, 트릴비가 저택까지 운전해 앞뜰에 주차해 두었던 차량입니다.

짐은 누군가가 자신들을 돕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고 좋아하며 사람들에게 알리러 갑니다.

 

락픽(자물쇠따개)를 구할 수 있다

차 문을 열고 내부를 살펴보면 트릴비가 늘 갖고 다니던 '락픽'(Lockpick, 자물쇠따개)을 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넥타이에 숨겨두겠다고 말하죠.

이제 이 락픽을 이용해 이제까지 잠겨 있던 바로 옆, 창고 문을 열 수 있습니다.

 

곡괭이와 톱을 얻자

창고 안 오른쪽 바닥에서 '곡괭이'를 얻을 수 있고, 왼쪽 상단에서는 '톱'을 얻을 수 있습니다.

더 얻을 만한 것은 없으니 밖으로 다시 나가 AJ의 시신을 살펴 보고 있는 시몬을 보러 갑시다.

그녀는 여전히 수영장 아래에 있습니다.

 

갈색 앞치마와 마체테

'시몬'과의 대화를 통해 그동안 그녀가 알아낸 정보들을 들을 수 있습니다.

AJ는 국가수사기관에서 저택 조사에 파견된 요원이었으며,

키가 큰 사람에게 마체테(벌목도, 혹은 정글도)로 살해당했다고 합니다.

또한 가죽조각이 떨어져 있었는데, 대장장이 등이 입는 앞치마로 추정된다고 하네요.

트릴비의 꿈 속에서 모두를 살해했던 트릴비 본인의 복장이 떠오르는군요.

또한, 사람들과의 대화로 알 수 있듯 트릴비의 키는 180 이상으로 큰 편입니다.

그렇다면 정말 범인은 트릴비인 것일까요?

 

열리지는 않는 3번째 문

저택 내부로 들어와 2층으로 가서 잠겨있는 문들을 열어보도록 합시다.

서재 옆 3번째 문은 락픽으로 열어도 열리지 않는데,

반대쪽에 걸쇠 같은게 걸려 있는 것 같다고 합니다.

일단 3번째 문은 포기하고, 욕실 옆 4번째 문은 열 수 있으니 여기부터 들어가 봅시다.

 

남의 일기 훔쳐보기

4번째 문을 열고 들어가면 누군가의 침실로 보이는 방이 나옵니다.

옷장을 열면 '책'이 한 권 있으니 집어서 읽어보도록 합시다.

 

로드릭 디포 경의 일기

1805년 3월 5일
저택 공사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7월 말이면 완벽하게 끝날 것 같다.
벨린다는 다가오는 결혼식에 벌써 들떠서는,
하루에도 몇 시간씩 아주 사소한 부분까지 몇 번이고 검토해 보고 있다.
지금까지 벨린다가 이처럼 행복에 겨워 있는 모습을 본 적이 없었던 것 같다.
그녀의 미소짓는 얼굴을 볼 때마다 내 마음이 부드러워지는 것을 느낀다.
왜 더 일찍 은퇴하지 않았는지 후회 될 따름이다.

1805년 8월 12일
하루종일 정신없이 바빴기 때문에, 이제서야 일기를 쓸 여유가 생겼다.
결혼식은 순조롭게 진행되었고, 우리의 저택은 식이 끝난 후에
우리가 이사해 갈 수 있도록 오나벽하게 준비되어 있었다.
벨린다는 곧장 신방에 들자고 나를 보챘다.
친애하는 일기장이여, 내 장담하건대, 1806년이 가기 전에
이 저택에서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들을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이 든다네.

1806년 2월 14일
오랫동안 고대해왔던 기쁜 소식이다.
의사가 막 떠났고, 벨린다의 출산예정일은 6월 즈음이라고 했다.
우리는 벌써 아기 이름까지 지어두었다.
남자아이라면 매튜, 여자아이라면 제인이라고 지을 것이다.

1806년 6월 28일
벨린다는 죽었다.
그녀의 얼굴을 결코 잊지 못할 것이다.
창백한 잿빛, 고통으로 일그러진 얼굴.
아이는 건강했다.
누구라도 좋으니 제발 이 모든게 그저 끔찍한 악몽이라고 말해주길.

1820년 5월 24일
매튜가 자신이 직접 그린 풍경화를 보여주었다.
아이의 앞날이 걱정된다.
어째서 군사훈련같은 바람직한 일에는 관심이 없는 것일까?
실력은 썩 괜찮아 보였지만, 내 아들이 나약한 사람으로 자라는 건 달갑지가 않다.

1821년 6월 28일
오늘은 15년 전 내가 이 세상에 비극의 씨앗을 풀어놓은 바로 그 날이다.
오늘 밤 그 흉칙한 것을 이 세계에서 몰아내리라.
신께서 나를 용서하시기를.

책의 정체는 이 저택을 지었고 수많은 사건들의 시작이었던 '로드릭 디포 경'의 일기장입니다.

책의 내용만 봐서는 그의 아내가 아들은 '매튜'를 출산하며 죽고 말았고,

로드릭은 매튜를 홀로 키웠지만 매튜가 15살 되던 해에 무엇인가 끔찍한 일이 벌어졌던 것 같습니다.

어쩌면 로드릭 경이 아내를 잃은 슬픔에 미쳐 자신의 아들 매튜를 살해한 건 아닐까요?

 

창문이 열린다

오른쪽에 보이는 창문은 이 게임에서 드물게도 그냥 열리는 문입니다.

하지만 트릴비는 뒷마당으로 연결되어 탈출에 도움은 안될거라 혼잣말을 하죠.

일단 창문 밖으로 나가 보도록 합시다.

 

나무가 가로막고 있다

창문 밖으로 나와보면 옆 방의 것으로 보이는 창문도 보입니다.

옆 방의 문은 뭔가에 걸려서 열 수가 없으니,

옆 방에 들어가려면 저 창문을 통해 진입하는 방법 말곤 없는 듯 합니다.

일단 창문과 창문 사이를 나무가 가로막고 있으니 이 나무부터 해결해 보도록 합시다.

 

짐이 파티에 합류했다!

서재로 들어가면 짐이 이 저택에 대한 단서를 찾기 위해 책을 뒤적거리고 있습니다.

그에게 말을 걸어 따라와 달라고 요청한 뒤에,

큰 나무와 트릴비의 차가 있는 뒷마당으로 나가도록 합시다.

 

나무살해자 트릴비

첫날 짐이 올라가 있던 나무가 바로 창문 사이를 막고 있는 그 나무입니다.

'톱'을 나무에 사용해 짐과 함께 나무를 잘라버리도록 합시다.

나무를 잘랐다면, 다시 로드릭 경의 방으로 돌아가 창문으로 나가도록 합시다.

 

매너 메이크 맨?

트릴비의 소지품들을 살펴보면, 웬 우산이 하나 있습니다.

이 우산을 살펴보면, 사실은 '갈고리 발사 장치'란 사실을 알 수 있죠.

이 장치를 창문과 창문 사이 타일에 걸어 타고 넘어갈 수 있습니다.

 

누가봐도 매튜의 방

작은 침대가 놓인 침실에 들어올 수 있게 됩니다.

침대 위에 있는 곰인형을 보아 이 방이 로드릭 경의 아들인 '매튜'의 방이란 걸 짐작할 수 있습니다.

일단 침대 위 '곰인형'을 줍고, 침대 옆 스탠드를 조사하면 이번에는 '매튜의 일기장'을 얻을 수 있습니다.

 

매튜 디포의 비밀 일기

1814년 6월 28일
오늘은 나의 8번째 생일이다.
유모는 내가 자라면 아버지처럼 크고 힘센 사람이 될 거라고 말했습니다.
아버지를 뵙고 싶었지만, 하루종일 서재에서 나오시지 않았다.
유모는 아버지가 내 생일을 잊지 않으셨다고 했지만,
그건 아마 어머니가 돌아가신 날이기 때문일 것이다.

1817년 8월 5일
새로운 친구를 만났다.
주방에 있는 문 뒤에 살고 있는 그 아이에게는 이름이 없다.
내가 자주 찾아와 놀아줬으면 하는 것 같지만,
아버지는 내가 그 아이와 놀고 있는 걸 발견하면 무척 화를 내신다.
나는 문 뒤에 있는 아이가 누군지 아버지께 여줘보았지만,
문 뒤에는 아무도 없고 그건 단지 멍청한 공상에 불과하다고 꾸짖으셨다.

1820년 5월 24일
내가 막 완성한 그림을 아버지께 보여드렸다.
아버지는 나쁘지 않다고 하셨는데, 그건 내가 들은 것 중 최고의 칭찬이었다.
아버지의 기분이 좋아보여서,
그 아이에게도 그림을 보여줘도 되겠냐고 여쭤보았지만 아버지는 못 들은 체 하셨다.

1821년 6월 28일
아버지는 지금껏 끔찍한 일을 해 오고 계셨다.
그 문 뒤에 아무도 없는 것처럼 속여오셨지만, 결국 이렇게 되고 말았다.
주방 바닥은 피로 흥건하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해야겠다.
그러면 우리는 다시 가족이 되어 행복하게 살 수 있겠지.

매튜의 일기를 읽은 트릴비는, 이 저택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었는지 알 것 같다는 말을 합니다.

아무튼 로드릭 경과 매튜, 두 사람의 시체 모두 어디에서도 발견된 적은 없다고도 합니다.

트릴비는 매튜의 시신을 찾는다면 더 확실한 진실에 다가갈 수 있겠다고 판단하고,

서재에서 정보를 찾아보기로 합니다.

 

조리실에 소금이 존재하는 이유

서재로 가서 짐의 앞에 있는 검은 책들을 살펴보면 '백마법에 관련된 책' 하나를 발견하게 됩니다.

소지품을 이용해 사람을 찾는 방법이 적혀 있는데,

믿거나 말거나지만 트릴비는 손해볼 것 없으니 한 번 해보자고 하네요.

찾으려는 인물의 소지품을 막대에 묶고 소금에 담근 뒤,

그가 잠들던 장소에서 흔들면 해당 인물이 있는 방향으로 소지품이 향하게 된다고 합니다.

 

불쌍하게 매달린 곰

뒷마당에서 주웠던 '나뭇가지'에 '전선'을 묶은 뒤, 매튜의 방에서 얻은 '곰인형'을 매달아주도록 합시다.

그리고 주방 조리실로 이동해 '소금'에 곰인형을 절여 주도록 합시다.

이제 매튜의 방으로 가서 침대에 이 불쌍한 곰인형을 사용해 주면 됩니다.

이 후 부터 곰인형을 살펴보면 이 곰돌이가 어디를 가리키고 있는지 알려주니

차근차근 따라가 보도록 합니다.

곰인형이 가리키고 있는 장소를 따라가다 보면 결국 주방으로 돌아오게 되는데,

바로 아래를 가리키고 있다고 하지만 더 이상 갈 곳이 없습니다.

전날 얻었던 저택 도면을 다시 한 번 살펴 봅시다.

 

주방 옆 계단이 표시되어 있다!

분명 트릴비는 없어야 할 곳이 표시되어 있다고 했으니 잘 찾아보면,

주방 옆에 계단이 그려져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매튜도 일기장에서 '주방에 있는 문 뒤에 살고 있는 아이'에 대해 언급했었죠.

 

곡괭이로 냅다 부숴보자

과감하게 '곡괭이'를 이용해 주방 벽을 부숴 보도록 합시다.

숨겨진 장소가 드러나고, 발견된 계단을 이용해 지하로 내려갈 수 있게 됩니다.

 

숨겨진 감옥의 존재

지하실은 아무것도 없는 황량한 공간이며, 그나마 있는 거라곤 족쇄가 전부 입니다.

아무래도 누군가를 감금하는 용도로 사용되던 방인 것 같습니다.

이 방에서 곰인형을 살펴보며 위치를 찾다보면 '이 아래쪽을 가리키고 있다'라고 메세지가 나올 때가 있는데,

이 바닥을 살펴보면 마침내 매튜의 시신을 찾을 수 있습니다.

 

마침내 찾아낸 매튜 디포의 시신
매튜와 나란히 묻혀 있는 로드릭 디포 경의 시신도 발견 된다

뭔가 이상함을 느낀 트릴비는 옆 자리도 파 보게 되는데,

로드릭 경의 것으로 추정되는 시신도 함께 묻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이 시신에는 갈비뼈 부근에 날붙이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혼란스러워 하던 트릴비는 갑자기 무언가 깨지는 소리에 놀라게 되고, 서둘러 위로 달려가 봅니다.

 

목상이 깨져 있다.

주방에서 오른쪽 방향으로 계속 이동해, 삐뚤어진 필을 지나 TV 방 옆 '벽난로 방'까지 가도록 합시다.

탁자 위에 있던 유리병이 하나 깨져 있고 병 안에 들어있던 '목상'이 노출 되어 있습니다.

저택 끝에서 끝 거리에서 난 소리인데, 트릴비 청력이 거의 뭐, 소머즈급인가 봅니다.

 

목상에 손을 대고 마는 트릴비

목상을 살펴보던 트릴비는 목상을 '흉측하다'라고 표현합니다.

그러다가 무언가 작은 얼룩을 발견하고는 목상에 손을 대고 마는데...

이렇게 저택에서의 세번째 날이 끝이 나게 됩니다.

 

 

다음 공략에서 계속...